‘고령친화도시 횡성’ 청사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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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행복횡성' 실현에 나섰다.
군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나선 것은 올 11월 기준 65세 이상 횡성지역 노인인구가 1만5982명으로 34.4%의 고령화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7월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에 착수해 도내 지자체로는 처음 '횡성군 노인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횡성군 고령 친화도 진단' 등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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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실태조사 등 연구용역 완료
WHO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
어르신 사회참여 확대 등 목표
횡성군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행복횡성’ 실현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에서 김명기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군이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나선 것은 올 11월 기준 65세 이상 횡성지역 노인인구가 1만5982명으로 34.4%의 고령화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도내 1위의 수준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7월 횡성군 고령친화도시 연구용역에 착수해 도내 지자체로는 처음 ‘횡성군 노인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며 ‘횡성군 고령 친화도 진단’ 등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을 수립했다.
군은 이미 WHO에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한 상태이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게 되면,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은 물론, 더 많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이 추구하는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라며 “앞으로도 WHO에서 제시한 8대 영역에서 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 만한 정책을 개발해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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