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향한 '찐사랑'... 전현무가 직접 찾은 특별한 전시회 '리홈 위드 굿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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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유기견 돕기 전시회에 힘을 보탰다.
'리홈(rehome)'은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구조된 구조견, 유기견들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황지호 사진작가가 찍은 유기견 사진들이 전시되며 전현무를 비롯해 가수 장혜진, 그룹 신화 이민우, 뮤직비디오 및 영화감독 심형준 등 아트테이너들이 그린 반려견과 반려묘 작품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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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유기견 돕기 전시회에 힘을 보탰다. 유기동물 기부전시회에 출품하고, 누구보다 바쁜 연말에 스케줄을 쪼개 전시장을 찾아 응원했다.
전현무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오프라 역삼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리홈 위드 굿프렌즈’ 전을 방문했다. 이번 전시에는 유기견 ‘무탈이’를 그린 동명 작품을 제공했다. 무스키아 특유의 감각적 색감과 생생한 캐릭터 표현이 돋보인다. 앞서 NFT(대체불가토큰)으로 발행돼 완판된 그림이다.
전현무는 화려한 색감과 대상의 감각적 묘사가 돋보이는 그림 솜씨로 바스키아에 빗대 ‘무스키아’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오프라 역삼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반려견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대표 김효진)이 갤러리K와 함께 구조견 유기견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리홈(rehome)’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리홈(rehome)’은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구조된 구조견, 유기견들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개 농장, 불법 번식장, 신종 펫샵 등에서 구조된 아이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사람들과의 사회에 적응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그리고 더 이상의 유기견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사람들이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캠페인의 취지다.
황지호 사진작가가 찍은 유기견 사진들이 전시되며 전현무를 비롯해 가수 장혜진, 그룹 신화 이민우, 뮤직비디오 및 영화감독 심형준 등 아트테이너들이 그린 반려견과 반려묘 작품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해 함께 사진과 그림들을 둘러보며 특별한 성탄절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전시 작품 구매 및 바자회를 통한 기부가 가능하며, 유기견 임시 보호 및 입양 신청도 받는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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