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대상포진 투혼에도 혹평‥“망했다”에 이해리X김이나 태도 지적(싱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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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1호 가수가 최악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12월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4라운드 'TOP10 결정전' 3조 무대가 공개 됐다.
그러나 1호는 경연 당일 최악의 몸 상태에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윤종신은 "1호 가수님은 잘한다, 못한다의 개념보다는 자기화하는 힘이 강하다. 원곡을 잘 모르는데 '이 사람의 무대로 만들어 가고 있구나'가 느껴졌다. 그런 도전 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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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싱어게인3’ 1호 가수가 최악의 컨디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12월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4라운드 ‘TOP10 결정전’ 3조 무대가 공개 됐다.
3조에서는 1호, 12호, 27호, 58호가 나섰다. 기타를 들고 나온 1호는 “‘싱어게인’ 하면서 제가 주로 하던 장르가 아닌 음악을 하나씩 보여드리고 새롭게 배워가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오늘은 다른 장르를 해봤다”라며 너드커넥션의 ‘좋은 밤 좋은 꿈’을 선곡했다.
그러나 1호는 경연 당일 최악의 몸 상태에서 무대에 오르게 됐다. 1호는 “신나서 계속 작업하다가 (체력) 분배를 잘 못해서 몸이 안 좋은 상태인데 심지어 지금 대상포진에 걸렸다”라고 전했다. 급하게 병원도 다녀왔지만 컨디션은 완벽하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기타도 통증을 유발했다.
1호는 무대를 마치자마자 “망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윤종신은 “1호 가수님은 잘한다, 못한다의 개념보다는 자기화하는 힘이 강하다. 원곡을 잘 모르는데 ‘이 사람의 무대로 만들어 가고 있구나’가 느껴졌다. 그런 도전 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반면 이해리는 “본인만의 색깔이 뚜렷한 분인 건 알고 있었다. 시작부터 본인이 앞을 한 번도 기타만 봤다. 같이 듣고 보는 입장에서 불안했다. 오늘 진짜 간절한 무대에서 아무리 망했더라도 끝까지 집중해서 ‘망했다’라고 곡이 끝나기가 무섭게 말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라고 지적했다.
김이나도 “가수가 아닌 사람으로 가수분들을 봤을 때 가수들이 생각보다 무대를 굉장히 신성하게 여긴다는 걸 느꼈다. 여기 계신 분들 실수나 사고 없던 분 한 분도 없을텐데 마지막에 그렇게 하는 건 포장을 확 뜯으면서 선물을 주는 느낌을 받았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다”라고 말했다. 혹평 속에 1호는 2어게인을 받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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