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영철, 국화에 직진 "너무 좋아, 손만 잡고 자고 싶었다"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12. 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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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영철이 국화에 직진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나솔사계'에서 영철이 국화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국화와 영철은 한밤 중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던 중 영철은 국화에게 "무슨 꽃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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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영철이 국화에 직진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나솔사계'에서 영철이 국화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국화와 영철은 한밤 중 대화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던 중 영철은 국화에게 "무슨 꽃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국화는 "제가 실용주의라 먹을 수 있는 식물을 좋아한다"고 알렸다.
영철은 "해바라기가 '영원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국화가 "영원함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영철은 "없을 수도 있지만 내가 만들면 생기지 않냐. 아주 무거운 의미는 아니지만 드리겠다. 시들지 않는 꽃이다"라며 불빛이 나오는 해바라기를 갖고 나왔다"고 알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영철은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다. 손 잡고 자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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