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햄스트링 부상→핀란드서 수술 확정...'완쾌 기원' 첼시 주장, 최대 4개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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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제임스은 또 한동안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1일(한국시간) "제임스는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는다. 3~4개월 정도 결장학 될 예정이다. 여러 차례 검사를 받은 제임스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를 했다.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고 관리를 받을 것이다. 핀란드의 햄스트링 전문의는 우스만 뎀벨레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제임스는 수술을 받기 전 많은 조언을 받았고 끝내 수술을 결정했다. 이번 수술을 마지막으로 햄스트링 부상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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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리스 제임스은 또 한동안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1일(한국시간) "제임스는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는다. 3~4개월 정도 결장학 될 예정이다. 여러 차례 검사를 받은 제임스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에 동의를 했다. 핀란드에서 수술을 받고 관리를 받을 것이다. 핀란드의 햄스트링 전문의는 우스만 뎀벨레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제임스는 수술을 받기 전 많은 조언을 받았고 끝내 수술을 결정했다. 이번 수술을 마지막으로 햄스트링 부상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제임스는 핀란드에서 햄스트링 수술을 받는다. 제임스와 첼시 스태프들이 참여해 결정이 내려졌다. 4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제임스는 수술 후 시즌 말미가 되어서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는 에버턴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27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이유는 햄스트링 부상이었다. 첼시 성골 유스이자 원클럽맨인 올 시즌부터 주장으로 선임돼 활약을 예고했다. 유스 출신인 만큼 첼시에 대한 충성심도 크고 팬들의 신뢰도 받았는데 부상이 너무 많아 활용이 불가할 때가 많았다. 나오면 잘해도 부상을 당해 빠지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무릎, 근육, 햄스트링,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부상을 입어 이탈했다.
올 시즌 만회를 위해 주장 완장까지 달고 활약을 예고했는데 리그 개막전을 치르고 부상을 당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나서지 못했다가 복귀를 했는데 뉴캐슬전에 퇴장을 당해 브라이튼전을 쉬었다.
징계에서 돌아온 맨유전을 소화한 제임스는 에버턴전에도 출전했는데 부상으로 빠지게 됐다. 정확한 부상 부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전반 27분에 갑자기 교체가 될 만큼 부상 정도가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햄스트링 부상이 유력하다고 보여진다"고 전하기도 했다.
제임스가 부상을 입으면서 첼시 우측 수비는 또 공백이 생겼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제임스 장기 결장 소식에 머리가 지끈거릴 것이다. 말로 구스토가 있고 악셀 디사시가 라이트백으로 나설 수는 있어도 주장 제임스만큼 영향력을 아직 행사하지는 못했다. 제임스를 비롯해 여러 선수들이 아직 부상으로 빠져 있어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첼시는 고민이 많다. 벤 칠웰 복귀 기미가 보이는 건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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