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대위원장에 한동훈..."가장 젊고 참신한 인물"

임성재 2023. 12. 21. 23: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표 공석 사태 8일 만에 내년 총선을 이끌게 될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오늘(21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권한대행은 한 장관이 변화와 쇄신, 미래를 갈망하는 국민 기대에 부합하고, 당 혁신을 넘어 국회 개혁 등 정치 문화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젊고 참신한 비대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당정 관계에서의 이점은 물론, 청년층과 중도층의 공감대, 그리고 당의 보수 지지층을 재결집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 지명 전 윤 권한대행을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직접 수락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26일 당 전국위원회 의결을 거쳐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정식 임명할 계획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