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항 죽림사, 동지 맞아 팥죽 도시락 2만인분 전달

이진우 2023. 12. 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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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림사(주지 철산스님)는 21일 동지 팥죽 도시락 2만인분을 준비해 이웃들에 나눠주고 동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죽림사 주지 철산스님은 "연말과 동지를 맞아 팥죽을 먹고 한 해의 힘든 일들을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죽림사는 동지에 팥죽을 나누면서 액운을 물리치고 새것을 맞으며 무탈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해마다 동지 때 신도들과 함께 팥죽을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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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종합사회복지관,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전달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 죽림사(주지 철산스님)는 21일 동지 팥죽 도시락 2만인분을 준비해 이웃들에 나눠주고 동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준비한 밭죽 도시락은 지역주민들과 포항시청,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부경찰서, 경상북도청 등에 전달됐다.

21일 죽림사가 이웃들에게 나눠줄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죽림사]

죽림사 주지 철산스님은 "연말과 동지를 맞아 팥죽을 먹고 한 해의 힘든 일들을 털어버리고 새해에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죽림사는 동지에 팥죽을 나누면서 액운을 물리치고 새것을 맞으며 무탈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해마다 동지 때 신도들과 함께 팥죽을 만들어 나눠주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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