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11살 트롯 신동 고아인·빈예서 동반 올하트.."기가 막혀"[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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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동이라 불리는 고아인과 빈예서가 올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고아인은 "노래로 번 거금은 부모님 세탁기 사드리고 제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샀다. 그리고 남은 돈은 온 식구한테 나눠드렸다"고 알려 감탄을 자아냈다.
고아인은 대결 상대인 빈예서에 "가요제나 대회에서 상금 얼마 받았냐. 난 3천만원 넘게 받았는데 내가 이겨주겠다. 잘가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선공에 나선 고아인은 김의영의 '도찐개찐'을 선곡해 올하트 포획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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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3' 1화에서는 트롯 여제를 향한 희대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고아인은 등장부터 1년 동안 받은 상금만 3천 5백만 원이 넘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고아인은 "노래로 번 거금은 부모님 세탁기 사드리고 제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샀다. 그리고 남은 돈은 온 식구한테 나눠드렸다"고 알려 감탄을 자아냈다.
고아인은 대결 상대인 빈예서에 "가요제나 대회에서 상금 얼마 받았냐. 난 3천만원 넘게 받았는데 내가 이겨주겠다. 잘가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이에 빈예서는 "네가 받은 지역 가요제 대상과 K본부 공중파 대상은 엄연히 레벨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겠다"며 맞받아쳤다.
선공에 나선 고아인은 김의영의 '도찐개찐'을 선곡해 올하트 포획에 성공했다. 장윤정은 고아인의 무대가 끝나자 "성인과 경쟁해도 전혀 손색없는 실력이다. 이미 완성형 보컬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후공에 나선 빈예서는 이미자 '모정'을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진성은 빈예서의 무대에 대해 "참 기가 막힌다. 눈에서 눈물은 안 나는데 가슴에서 폭포 같은 눈물이 난다. 섬세한 곡 해석에 그저 고맙다"고 칭찬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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