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철 “뽀뽀는 누구랑? 엄마와 강아지” 너스레(나솔사계)

김지은 기자 2023. 12. 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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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나솔사계’ 영철이 첫 뽀뽀에 대한 추억을 고백했다.

영철은 21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국화와 손 크기를 재며 “얼굴을 다 가릴 수 있다”고 장난쳤다. 국화는 “몰랐는데 영철 님이 웃으니까 바보 같이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경리는 “남자가 귀여우면 끝”이라고 응원했으나 데프콘은 “저라다 뭐 한 가지에 끝날까 봐 걱정된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영식과 백합의 대화를 궁금해했다. 영철은 “둘이 뽀뽀하고 있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국화는 “원하냐?”고 물었고 영철은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국화는 “뽀뽀를 안 해봤냐?”고 물었고 영철은 “엄마랑”이라며 “엄마 빼고 누구랑 하냐? 키웠던 강아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 시각 영식은 장미와 즐거운 대화를 하고 있었다. 영식은 “나랑 뽀뽀를 원하냐?”라고 물었고 장미는 크게 웃었다. 데프콘은 “영식이 ’나는 솔로‘ 출연 이후 바뀌었다. 내가 오해하는 것을 막고 싶어서 ’나는 너를 좋아한다‘는 말을 확실히 듣고 싶은 것 같다”라며 “좋은 변화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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