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살인과도 같은 음주운전 안 돼 술자리 많은 연말연시 주의를

2023. 12. 21.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단속을 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음주운전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남에게 살인과도 같은 피해를 주는 중대범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단속을 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음주운전의 폐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음주운전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남에게 살인과도 같은 피해를 주는 중대범죄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발생 시 3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위험운전치사상죄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적용되어 처벌이 가중되는데, 상해사고만 발생하더라도 최대 15년 이하의 징역과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경찰은 송년모임 등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 술 약속이 있으면 아예 차는 놔두고 가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중대범죄행위인 음주운전 없이 따뜻하고 환희에 찬 연말을 보내기를 당부한다.

진병진·전남 여수경찰서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