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양세형, “박해미와 12년 전 드라마 출연 인연...격려해주셨다”

김민정 2023. 12. 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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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와 양세형이 1년 여 동안 연기 호흡을 맞춰온 사실이 드러났다.

박해미는 집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느낌 만으로 본다. feel라고나 할까"라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등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박해미는 "드라마는 기억나는데..."라며 양세형을 기억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덕팀에서 박해미와 김진욱 소장이 등장해 집구하는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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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와 양세형이 1년 여 동안 연기 호흡을 맞춰온 사실이 드러났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2월 21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부산토박이 가족이 서울로 이직해서 집을 구하기 위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박해미는 “카리스마를 뿜는 분”이란 소개와 함께 등장했다. 박해미는 집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느낌 만으로 본다. feel라고나 할까”라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등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래도 기준이 있을 것 같다”라는 말에 박해미는 “내가 자유롭다. 춤도 추고 노래도 해야 한다. 그래서 주택이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현재는 단독주택이 아닌 복층빌라에서 아들과 층을 나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조심스럽게 박해미의 눈치를 보며 “이중에서 일년동안 함께 한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해미는 전혀 기억에 없다는 표정이었다.

주인공은 바로 양세형. 그는 12년 전 박해미와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한 적 있었다.

박해미는 “드라마는 기억나는데...”라며 양세형을 기억하지 못했다. 양세찬은 “존재감없는 우리 형”이라며 안쓰러워했다.

양세형은 “난 상병이고 박해미 선배는 높은 분이라 함께 나온 장면은 많지 않다”리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못하고 얼어있는데 괜찮다고 격려해주셨다”라며 박해미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덕팀에서 박해미와 김진욱 소장이 등장해 집구하는데 도움을 줬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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