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 인선 절차 착수…내년 2월 최종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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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오늘(21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CEO 후보 추천위원회 운영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회장 인선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날 CEO 후보 추천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박희재 이사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외이사 7명 전원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회장 선임 일정과 내·외부 회장 후보군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CEO 후보 추천위원회는 향후 회장 후보군 발굴 및 자격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늦어도 내년 2월 중순까지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내년 1월 초까지 내부 후보군 선정과 주요주주 등으로부터 후보 추천을 완료하고, 1월 중순까지 내·외부 'Long-List' 후보군을 구성합니다. Long-List 후보군에 대해서는 회장 후보 인선 자문단의 평가 결과를 참고해, 1월 말에는 'Short-List'로 후보군을 압축합니다.
내년 2월에는 'Final-List'로 압축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1인을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입니다.
회장 후보군 발굴은 내부 회장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임원진과 외부로는 주요 주주로부터 후보를 추천 받기로 했습니다.
한편, CEO 후보 추천위원회는 이날 회장 후보 기본자격 요건 5가지 항목에 대한 상세 기준도 공개했습니다.
5가지 항목별 상세기준은 경영 역량(비전 및 가치 제시, 전략적 사고/의사결정, 혁신선도 및 위기대응), 산업 전문성(그룹 핵심산업에 대한 통찰력 및 Biz 기회 발굴, 미래 신기술 이해), 글로벌 역량(글로벌 환경/문화 이해, 글로벌 사업전략 수립 및 운영), 리더십(인재육성, 소통능력), Integrity/Ethics(Integrity, 경영윤리/준법, 사회적 가치와의 조화)의 12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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