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김아중만 모르는 15년 전 인연 언급 "은귀걸이 줬다"(어쩌다사장3)

배우 박병은이 김아중의 과거를 언급했다.

12월 2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대형 마켓 영업 5일 차 이야기가 펼쳐졌다.

영업 4일 차 저녁, 직원들은 함께 저녁을 먹었다. 손님에게 받은 음식도 상 위에 올려졌다.

이날 김아중은 박병은에게 "아까 봤다고 하지 않으셨냐? 어디서 봤냐"고 물었다.

박병은은 대뜸 "너 나 몰라? 홍대 놀이터에서. 너 맞지?"라고 물었다.

김아중이 "뭔데?"라며 당황하자 박병은은 "옛날에 서연이, (진)서연이랑 유경인가?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데 셋이서 매일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김아중은 "나 아니다"며 손사래를 쳤다.

박병은은 "맞다. 그래서 내가 그때 홍대에서 친구랑 놀이터 앞에서 좌판 했잖아. 은 귀걸이. 내가 은 귀걸이 너 주지 않았냐"라고 했고 김아중은 벌떡 일어나며 당황했다.

김아중은 "좌판이랑 은 귀걸이는 생각나고 오빠는 생각 안 난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5분 방영되는 '어쩌다 사장3'은‘어쩌다’ 해외 진출!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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