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환, 북콘서트로 내년 총선 '대전 중구' 본격 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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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환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이 21일 북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강 이사장은 내년 총선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중구 출마에 도전한다.
강 이사장은 이날 오후 5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내가 꿈꾸는 정상의 나라, 대한민국' 북콘서트를 열고 "국궁진췌의 마음으로 대한민국 정상화와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해 개혁과 변화의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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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환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이 21일 북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강 이사장은 내년 총선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중구 출마에 도전한다.
강 이사장은 이날 오후 5시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에서 '내가 꿈꾸는 정상의 나라, 대한민국' 북콘서트를 열고 "국궁진췌의 마음으로 대한민국 정상화와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해 개혁과 변화의 선봉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기도 했다.
강 이사장은 그동안 썼던 '천상여인과의 약속'(2016년) '지방시대'(2022년)와 이번 신간까지 총 3권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해 연출하는 북콘서트로 구성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탄생과 관련한 자신의 비화를 소개했다. 대통령선거본부에서 중앙 정치인들과의 역할과 관계 등을 소상히 밝히기도 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권영세 의원, 안철수 의원,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은 축하 영상을, 김병준 한국경제인협회 고문과 이기흥 IOC위원 등은 축사를 보내 성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하 영상에서 "선대위 상황실에서 만나 한솥밥을 먹은 강영환, 전략을 대할 때 강단과 홍보를 말할 때 감성이 인상적인 강영환"이라며 "충청도 큰 인물이 돼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에 큰 몫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내 아이가 살게 하고 싶은 중구가 소망과 소명"이라며 "일류금융도시 중구를 비전으로, 중구를 소상공인금융, 시장금융 메카로 만드는 한편, 교육과 문화, 역사시설, 창조적 사업이 함께 하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이사장은 보문고와 서울대 외교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 대전대 행정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 특별위원장과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기획운영실장, 국무총리비서실 공보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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