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광수 "이효리도 즐겨본 '나솔' 신기해..영숙 울린 건 미안"

김노을 기자 2023. 12. 21. 22: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 출연자 광수(가명)가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영상의 주인공인 광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출연자로, 그는 자신이 유행시킨 '테이프 깔까?'라는 밈에 대해 "제가 영철(가명)처럼 좀 더 밀었어야 했다. 이효리 님이 '나는 솔로'를 즐겨보신다고 했는데 (관련 기사의) 밑에 제 사진이 나와서 '내가 이런 데도 나오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패널 근황올림픽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 출연자 광수(가명)가 근황을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논란 속 침묵하던 나는 솔로 16기 광수, 모발 이식 끝 훈남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의 주인공인 광수는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출연자로, 그는 자신이 유행시킨 '테이프 깔까?'라는 밈에 대해 "제가 영철(가명)처럼 좀 더 밀었어야 했다. 이효리 님이 '나는 솔로'를 즐겨보신다고 했는데 (관련 기사의) 밑에 제 사진이 나와서 '내가 이런 데도 나오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패널 근황올림픽
'테이프 깔까?'라는 발언이 나온 상황에 대해서는 "저와 옥순(가명), 영철이 삼자대면을 할 때였는데 그때 스태프 여러 명이 우리를 둘러싸고 촬영을 했다. 그때 '어쩌면 지금이 우리 기수의 하이라이트겠구나'라고 직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강하게 말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렇게 나온 것 같다. 연애 프로그램인데 그렇지 않은 부분에 좀 더 집중된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한, 영숙(가명)과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해 데이트를 하던 도중 서로 눈물을 흘린 일에 대해선 "처음엔 자괴감이 너무 컸다"고 영숙에게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의 말 실수 하나로 아픔이 있는 분들에게 큰 상처를 준 것 같다. 그래서 '이 나이 먹고도 또 사람을 울렸구나' 싶어서 자괴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