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합성수지 공장서 불…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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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1일) 8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합성수지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4개 동 중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억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연성 물질이 담긴 반응기 탱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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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1일) 8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합성수지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4개 동 중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억 3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충주시는 화재 당시, 재난 문자를 통해 일대 연기 피해 등이 우려된다며 창문을 닫고 실내로 대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0대와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연성 물질이 담긴 반응기 탱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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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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