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라운드부터 절반 떨구는 ‘미스트롯3’ 바뀐 룰에 “살 떨려”

서유나 2023. 12.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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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바뀐 룰에 당황했다.

12월 21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1회에서는 김성주가 1라운드 공포의 룰을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1라운드 룰이 지난 시즌들과 다르다며 "1라운드는 1대1 데스 매치"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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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트롯3’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장윤정이 바뀐 룰에 당황했다.

12월 21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1회에서는 김성주가 1라운드 공포의 룰을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1라운드 룰이 지난 시즌들과 다르다며 "1라운드는 1대1 데스 매치"라고 공지했다. 처음부터 참가자의 반이 떨어질 수 있는 서바이벌 배틀이 시작된다는 것. 김연자조차 "처음부터? 어머 긴장되겠다"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김성주는 "여러분 곁에 있는 참가자가 반드시 밟고 일어서야 하는 경쟁상대가 되는 것"이라며 "둘 중 하트 수가 더 많은 참가자가 2라운드에 진출한다. 그런데 두 분 모두 올하트를 받을 경우 두 참가자 모두 2라운드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그나마 참가자들이 안도하는 가운데, 살벌한 룰은 이어졌다. 하트 개수가 8개 이하인 경우 상대의 결과와 상관없이 즉시 탈락이라고. 또 "동점인 경우 마스터 분들의 재투표를 통해 반드시 승자를 결정하겠다"는 말이 이어졌고 장윤정은 "1라운드부터 살 떨리네"라며 입을 떡 벌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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