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재, ‘브랜딩 인 성수동’ 출연[공식]
배우 김영재가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에 합류하며 극에 생기를 더할 예정이라고 소속사가 21일 전했다.
그가 출연을 확정지은 ‘브랜딩 인 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김지은 분)과 인턴 소은호(로몬 분)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 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극 중 김영재는 마케팅 에이전시의 최연장자 인턴 소은호의 인턴동기 ‘성수동’ 역을 연기한다. 수동은 서글서글한 외모와 성격을 자랑하는 인재로, 은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동기로 분한다.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인물로 안방극장에 재미와 공감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재는 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서 최진혁의 어린 시절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은 배우다. 이후 그는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하이스쿨 러브온’ 웹드라마 ‘김요한 이야기’ ‘로봇이 아닙니다’ ‘연애혁명’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인물을 선보이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연애혁명’에서 최정우 역으로 열연을 펼친 김영재는 원작 웹툰 속 세계관 공식 미남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수려한 외모 싱크로율을 보였는데, 신선한 마스크 속 빌런의 면모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매 작품마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의 마음속에 스며들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오는 2024년 2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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