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회의장협, ‘전라도 천년사’ 왜곡 중단 건의안 채택
한주연 2023. 12. 21. 22:10
[KBS 전주]전북지역 시군의회 의장들이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 왜곡 중단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발간을 앞둔 '전라도 천년사'가 일본서기에 언급된 지명을 인용하는 등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주소지 기부 허용과 기부 한도 상향 등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제시 용지면 축산밀집 지역의 특별관리지역 추가 지정과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정책국 설치를 요구하는 건의안도 채택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닭장 쏟아지고 제설 차량 넘어지고…빙판길 사고 잇따라
- 극한 한파에 방안에 얼음까지…쪽방촌엔 더 시린 겨울
- ‘한동훈 비대위’의 과제와 기대…“대통령 아바타·김 여사 호위무사”
- 이강인, ‘완벽한 크로스’로 2호 도움…‘파리 열기 이끌었다’
- [단독] 심사위원 ‘인사비’로 수천만 원…뇌물마저 담합
- ‘이자 4% 초과’ 자영업자, 평균 85만 원 환급 받는다
-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 서비스…재원·인력 관건
- 강제동원 손해배상 ‘2차 소송’ 승소 확정…소송 약 10년 만
- ‘외계어’ 같은 아파트 이름 부르기 쉽게…서울시 가이드라인 마련
- 김, 수산식품 최초로 수출 1조 원 달성…124개국 수출·세계 점유율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