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때리고 성폭행…10대 2명 실형
문준영 2023. 12. 21. 22:05
[KBS 제주]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초등학생을 집단폭행하고 성폭행한 10대 남녀 2명에게 징역 1년에서 2년 8개월 사이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서귀포시의 한 공용화장실에서 초등학생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지난 6월 놀이터에서 같은 피해자를 집단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무겁고 피해가 상당하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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