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47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취하해야”
최진석 2023. 12. 21. 22:05
[KBS 창원]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오늘(2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오션이 지난해 파업을 주도한 협력업체 노동자 5명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한화오션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을 박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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