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솜방망이 처벌 비판

제주방송 하창훈 2023. 12. 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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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체육회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린데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오늘(21)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인 A과장에 대해 사실상 징계를 면제한 제주시체육회 인사위원회 결정은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A과장은 자진 퇴사해야 하고, 제주시체육회장은 인사권을 발동해 가해자와 피해자의 분리 근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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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체육회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린데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오늘(21)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인 A과장에 대해 사실상 징계를 면제한 제주시체육회 인사위원회 결정은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A과장은 자진 퇴사해야 하고, 제주시체육회장은 인사권을 발동해 가해자와 피해자의 분리 근무를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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