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고양이 보호소에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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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멤버이자 배우 엘(김명수)의 기부 소식이 알려졌다.
21일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 측에 따르면, 김명수는 이곳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는 2006년 설립돼 길고양이들의 구조와 치료, 보호 및 입양을 진행,현재까지 1500여마리의 길고양이의 입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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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 측에 따르면, 김명수는 이곳에 2천만원을 기부했다. 그의 기부 인증서도 함께 게재됐다.
‘나비야 사랑해’ 측은 “올해로 벌써 세 번째. 너무도 큰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넘어 더 큰 책임감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며 “오는 23일 바자회에서도 명수님의 애장품들이 나비야사랑해 250여 아이들의 밀린 구조비와 치료비 모금을 위한 경매품들로 나오게 된다”고 알렸다.
이어 “애장품 하나하나마다 언제부터 갖고 있었는지, 또 어떤 의미인지 세심하게 알려주시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돼서 감사할 따름이라는 따뜻한 말도 함께 덧붙이는 착한 명수님께, 250여 마리의 나비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마워 했다.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는 2006년 설립돼 길고양이들의 구조와 치료, 보호 및 입양을 진행,현재까지 1500여마리의 길고양이의 입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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