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체육회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사퇴하라”
문준영 2023. 12. 21. 22:02
[KBS 제주]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오늘(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인 제주시체육회 모 과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제주시체육회 인사위원회가 최근 해당 과장에게 사실상 징계 면제를 결정했다며, 제주시가 사태 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시체육회는 해당 과장이 대기 발령 상태라며, 향후 절차에 따라 인사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준영 기자 (mj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닭장 쏟아지고 제설 차량 넘어지고…빙판길 사고 잇따라
- 극한 한파에 방안에 얼음까지…쪽방촌엔 더 시린 겨울
- ‘한동훈 비대위’의 과제와 기대…“대통령 아바타·김 여사 호위무사”
- 이강인, ‘완벽한 크로스’로 2호 도움…‘파리 열기 이끌었다’
- [단독] 심사위원 ‘인사비’로 수천만 원…뇌물마저 담합
- ‘이자 4% 초과’ 자영업자, 평균 85만 원 환급 받는다
- 환자 치료 전 단계 간병 서비스…재원·인력 관건
- 강제동원 손해배상 ‘2차 소송’ 승소 확정…소송 약 10년 만
- ‘외계어’ 같은 아파트 이름 부르기 쉽게…서울시 가이드라인 마련
- 김, 수산식품 최초로 수출 1조 원 달성…124개국 수출·세계 점유율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