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FA 스케치북 소감?…임찬규 LG와 4년 50억 원 계약
KBS 2023. 12. 21. 22:00
LG의 우승을 함께한 임찬규가 원소속팀 LG와 4년 총액 50억 원에 FA 계약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임찬규의 소감 발표가 아주 특별했습니다.
스케치북에 무언가를 적는 임찬규, 무슨 말을 쓰는 걸까요?
바로 FA 계약 소감입니다.
임찬규는 LG와 계약금 6억 원에 보장 연봉 총 20억 원 인센티브 24억을 합쳐 4년 총액 50억 원에 계약했는데요.
성대 결절을 받아 말을 할 수 없어서 대신 이렇게 스케치북에 팬들을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런 소감 발표는 세계 최초 아닐까요?
지난 시즌 FA자격을 얻었지만 부진으로 재도전을 선택했덤 임찬규 결국, 원클럽맨으로 남게 됐네요.
한국시리즈 MVP죠,
오지환도 계약 기간 6년, 총액 124억 원에 LG와 FA계약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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