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박병은 추억 소환에 “오빠만 기억 안 나” 웃음(어쩌다 사장)
김지은 기자 2023. 12. 21. 21:55
‘어쩌다 사장3’ 김아중이 박병은과의 과거 인연을 기억하지 못해 난처해했다.
박병은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 “너 맞지? 홍대?”라고 물었다. 그러나 김아중은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박병은은 “너 예전에 서연이랑 유경이랑”이라며 “예전에 놀이터 앞에서 유경이가 아르바이트하고”라고 말했지만 김아중은 “그거 나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병은은 “내가 친구하고 놀이터 앞에서 좌판을 깔아놓고 은귀걸이를 팔았잖아. 그걸 너를 주지 않았냐”라고 했고 김아중은 “좌판과 은귀걸이는 기억나는데 오빠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멤버들은 “박병은귀걸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병은은 “이름 갖고 그러지 말자”라며 미소를 지었다. 김아중은 끝내 기억을 되살리지 못했고 박병은은 “반갑다”라고 인사하며 잔을 건넸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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