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공격력' 한국전력, OK금융그룹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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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0(25-21 25-19 25-15)으로 완승했습니다.
연승을 질주하다가 최근 연패를 당해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던 한국전력은 9승 8패, 승점 27로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습니다.
4위를 유지한 한국전력과 3위 대한항공(10승 6패·승점 31)의 격차는 4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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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한국전력이 압도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수비 배구'를 팀 컬러로 장착한 OK금융그룹의 방패를 뚫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국전력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0(25-21 25-19 25-15)으로 완승했습니다.
연승을 질주하다가 최근 연패를 당해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던 한국전력은 9승 8패, 승점 27로 중위권 싸움에 불을 붙였습니다.
4위를 유지한 한국전력과 3위 대한항공(10승 6패·승점 31)의 격차는 4점입니다.
OK금융그룹은 5연패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8승 9패, 승점 22로 여전히 5위입니다.
이날 한국전력은 팀 블로킹 득점 13대 1로 압도한 가운데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 서재덕, 임성진, 신영석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타이스가 양 팀에서 가장 많은 17점을 수확했고, 서재덕(12점), 임성진(10점), 신영석(8점)이 뒤를 이었습니다.
신영석은 역대 남자부 8번째이자 미들블로커 최초로 4천 득점(통산 4천1득점)을 돌파했습니다.
(사진=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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