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두 DB, 한국가스공사 꺾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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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원주 DB가 압도적 높이를 자랑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격파했습니다.
DB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7대 66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6승 17패)는 강적 DB를 만나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공격 리바운드만 18개를 따낸 DB는 총 리바운드 48개를 잡았고, 한국가스공사는 DB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2개의 리바운드를 잡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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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원주 DB가 압도적 높이를 자랑하며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격파했습니다.
DB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7대 66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연패에서 벗어난 DB는 시즌 19승(5패)째를 신고하며 2위 창원 LG(16승 6패)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습니다.
한국가스공사(6승 17패)는 강적 DB를 만나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DB는 리바운드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공격 리바운드만 18개를 따낸 DB는 총 리바운드 48개를 잡았고, 한국가스공사는 DB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2개의 리바운드를 잡는 데 그쳤습니다.
23득점으로 공격의 선봉에 선 강상재가 팀 내 최다인 11개 리바운드를 걷어냈습니다.
제프 위디(10개), 디드릭 로슨, 김종규(이상 8개)도 골 밑에서 한국가스공사 빅맨진을 압도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앤드류 니콜슨(22득점)이 5개 리바운드를 따냈을 뿐, 니콜슨을 빼면 아무도 5개가 넘는 리바운드를 챙기지 못했습니다.
서울 SK는 고양 소노를 80대 70으로 꺾고 수원 kt(이상 14승 8패)와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에이스 이정현이 부상으로 이탈한 8위 소노(8승 14패)는 6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안영준이 팀 내 최다인 21점을 올리며 팀의 '빠른 농구'에 앞장섰습니다.
김선형도 외곽에서 17점을 보탰고, 오재현과 송창용도 나란히 10점씩 지원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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