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좌절’ 강혁 감독대행, “리바운드, 더 강조 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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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더 연습을 할 때 압박하고, 강조를 했어야 한다. 그게 전달이 안 된 거 같다."
이어 "내가 좀 더 연습을 할 때 압박하고, 강조를 했어야 한다. 그게 전달이 안 된 거 같다"며 "나와 선수들 모두 느꼈다. 앞으로 더 잘 준비해서 이런 경우가 나오지 않도록, 대구 홈에서 이런 경기가 안 나오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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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1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72-85로 무릎을 꿇었다. 2번째 도전한 3연승을 또 실패한 가스공사는 6승 17패를 기록했다.
앤드류 니콜슨(22점 5리바운드)과 신승민(12점 5리바운드), 듀반 맥스웰(12점 4리바운드 2스틸 3블록), 샘조세프 벨란겔(10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DB의 화력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리바운드에서 22-49로 절대 열세인 데다 3점슛 성공률마저 21%(5/24)로 저조해 이기기 힘든 경기였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대행은 이날 패한 뒤 “DB와 경기를 하면 경기 시작이 계속 안 좋다. 선수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연습을 했다”며 “결과적으로 리바운드다. 다른 이야기보다 제일 기본적인 리바운드에서 전반 11-28로 뒤지며 부족했다. 다른 걸 떠나서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허용해서 처음 벌어진 점수가 끝까지 갔다”고 리바운드 열세를 패인으로 꼽았다.
이어 “내가 좀 더 연습을 할 때 압박하고, 강조를 했어야 한다. 그게 전달이 안 된 거 같다”며 “나와 선수들 모두 느꼈다. 앞으로 더 잘 준비해서 이런 경우가 나오지 않도록, 대구 홈에서 이런 경기가 안 나오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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