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승 달성’ 김도완 감독 “선수들 고비 넘기는 힘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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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1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인천 신한은행.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경기 후 인터뷰승리 소감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선수들이 고비를 넘기는 힘이 좀 생긴 것 같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경기 후 인터뷰경기 총평1쿼터부터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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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 선수들이 고비를 넘기는 힘이 좀 생긴 것 같다. 경기 전에 (정)예림이가 10점 이상 넣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해줘서 고맙다. 선수들이 개인의 욕심보다는 팀을 위해 뛰는 모습이었다. 선수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했는데
지난 시즌에는 (신)지현이와 (양)인영이를 제외하고 득점할 선수가 없었다. 연습 과정에서도 넓게 서서 패스를 빠르게 돌리며 자기 찬스를 보는 연습을 많이 했다. 이번 시즌에는 선수들이 자기 공격 찬스를 볼 수 있게 된 것 같다.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이길 때마다 기분이 좋다. 지난 시즌에는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힘들었다. 지난 시즌보다 공부도 많이 했고, 선수들도 노력했다. 서로 고생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선수들이 스스로 자기 할 것을 해주는 모습을 보면 기특하다.
경기 총평
1쿼터부터 무너졌다. 전반부터 집중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해야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추격할 수 있었지만 턴오버가 발목을 잡았는데
너무 아쉽다. 패스가 무릎에 맞고 나간 것이 3번은 있었다. 코트에서 화를 안내려고 하지만 숙소에 돌아가면 화가 많이 난다. 중요한 상황에서 턴오버가 나오는 이유도 집중력이 떨어져서라고 생각한다.
파울 관리가 잘 되지 않았는데
경기의 한 부분이다. 파울 아웃이 되더라도 적극적으로 하라고 주문했다. 파울트러블 상황이라고 소극적으로 하는 것보다 죽기살기로 적극적으로 막는 게 더 낫다. 초반에 콜이 많아서 파울 관리가 잘 안된 것 같다. 팀 파울 상황도 빠르게 나오다보니 자유투도 많이 내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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