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내륙·산지 한파경보…모레까지 강추위

[KBS 춘천]강원내륙과 산지에 한파경보가, 중·북부동해안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강원내륙과 산간의 경우 영하 21도까지, 동해안은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 관리와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