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파워 긍정 에너지 ‘마트 여신’ 등극(어쩌다 사장)

김지은 기자 2023. 12. 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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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어쩌다 사장3’ 김아중이 긍정에너지를 뽐내며 마트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김아중은 21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3’에서 능숙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캐셔계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그러나 박경림이 준 간식을 먹다가 조인성에게 발각됐고 조인성은 “꼭 먹다가 걸리냐”며 장난을 쳤다.

이어 LA 출장에서 돌아온 박병은에게 “오랜만이에요”라고 인사한 뒤 “근데 우리 본 적 있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병은은 “우리 홍대에서 본 적 있지 않냐?”라고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 김아중은 저녁으로 들기름 막국수를 준비 중인 임주환을 보고 “전문 셰프 같다. 나는 또 뭐 도와줄 게 없냐?”라고 물으며 긍정 에너지를 뽐냈다.

늦은 시각, 마트에 의문의 손님이 찾아왔다. 그들은 “텍사스에서 왔다. 한인 마트를 하는데 엄마가 꼭 전해주라고 했다”라며 떡과 김치, 된장을 전달했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감사하다. 이거 먹고 힘내서 촬영을 잘 끝내도록 하겠다”고 영상 편지를 전달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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