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트위터 'X' 또 전세계 '먹통'…"머스크 인수 뒤로 몇번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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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서 한 때 게시물이 사라지는 오류 현상이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1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부터 X에 전면 '먹통'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
이 같은 오류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지난해 X를 440억 달러(약 56조4080억원)에 인수한 뒤 오류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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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서 한 때 게시물이 사라지는 오류 현상이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오류는 2시간 만에 복구된 상태다.
21일 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부터 X에 전면 '먹통'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 타임라인에서 게시물이 모두 사라지는 등 게시물이 노출되지 않았다. 특정 계정에 접속하더라도 아무런 게시물이 노출되지 않았다.
검색 기능도 "검색 결과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뜨고 아무런 게시물이 노출되지 않았다. DM(다이렉트 메시지) 기능도 작동하지 않는 등 대부분 기능이 먹통이 됐다.
이 같은 오류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했다. 모니터링 웹사이트 다운디텍터는 이번 장애로 미국에서만 4만7000명의 이용자가 접속 장애를 겪은 것으로 파악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7만4000여명의 이용자로부터 장애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오류는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넘어 복구된 상태이나, 오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X의 '먹통' 사태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7월에도 전 세계적인 접속 장애를 일으키는 등 오류가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지난해 X를 440억 달러(약 56조4080억원)에 인수한 뒤 오류 현상이 잦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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