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고양이 보호소에 2천만원 기부...얼굴도 마음도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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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의 선행 소식이 알려졌다.
21일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측은 SNS에 김명수가 '나비야 사랑해'에 2천만 원을 기부한 인증서를 게재하며 "올해로 벌써 세 번째. 너무도 큰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넘어 더 큰 책임감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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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의 선행 소식이 알려졌다.
21일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측은 SNS에 김명수가 ‘나비야 사랑해’에 2천만 원을 기부한 인증서를 게재하며 "올해로 벌써 세 번째. 너무도 큰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넘어 더 큰 책임감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는 23일 바자회에서도 명수님의 애장품들이 나비야사랑해 250여 아이들의 밀린 구조비와 치료비 모금을 위한 경매품들로 나오게 된다"라고 알리며 "애장품 하나하나마다 언제부터 갖고 있었는지, 또 어떤 의미인지 세심하게 알려주시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돼서 감사할 따름이라는 따뜻한 말도 함께 덧붙이는 착한 명수님께, 250여 마리의 나비들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는 2006년 설립돼 길고양이들의 구조와 치료, 보호 및 입양을 진행하고 있는 길고양이 보호소로 현재까지 1500여마리의 길고양이의 입양을 진행했다.
실제로도 애묘인인 김명수는 반려묘 ‘별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평소에도 길고양이 보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해당 보호소에 첫 기부를 시작한 김명수는 올해로 3년째,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명수는 최근 첫 일본 솔로 싱글 'Moments'(모먼트)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일본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는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촬영에 한창이다.
/yusuou@osen.co.kr
[사진] 루크미디어 제공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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