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24시] 남양주시, 연말연시 행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

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2023. 12. 21.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봉선사 새해맞이 타종식' 및 '황금산 해맞이 축제' 등 연말연시 행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교육 및 홍보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과 관련해 시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남양주시, '2023 사회적경제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시사저널=안은혜 경기본부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봉선사 새해맞이 타종식' 및 '황금산 해맞이 축제' 등 연말연시 행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3회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청 전경 ⓒ 남양주 제공

실무위원회는 남양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의 위원장인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주재로 시민안전관,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북부경찰서 등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에서는 야간에 인파의 일시 집중 및 행사 시작‧종료 시 밀집 인파 분산 대책과 행사장 교통관리 및 질서유지, 보행로, 계단 등 동선 시각화, 인파 밀집 위험 구역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을 검토했다.

이날 제시된 보완사항은 행사 개최 전 조치하고,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일출 장소 및 주요 등산로 입구에 겨울 산행 장비 구비 후 등산할 수 있도록 현수막 등을 게시해 홍보하고,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 소방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봉선사와 황금산을 점검할 계획이며, 오는 3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 인력 강화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2023년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변호사, 교수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9년 수립된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평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현재 2차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을 준비 중으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다음 계획에 담길 내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교육 및 홍보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과 관련해 시장이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남양주시, '2023 사회적경제기업 성과공유회' 개최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2023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남양주시가 지난 20일 '2023 사회적경제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남양주시 제공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4 경기도 사회적경제 정책방향 △사회적경제 성과공유 △사회적기업 우수사례 발표 △표창 및 시상 △2024년 사회적경제 비전 선언 및 MOU 체결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소원트리 △영상홍보 △전시홍보 △성과공유회 부스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유익함을 제공했다.

주광덕 시장은 "경제적 논리만으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바로 사회적경제이며, 경력 보유 여성, 원도심, 자립 준비 청년과 같은 단어들을 쓰는 것도 이런 가치에 공감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돌봄 등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중한 가치들을 지키고 보듬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덕행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 "늘 남양주 사회적경제를 지원하고 응원해주시는 시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경제의 기본적인 가치는 바로 함께 하는 것이기에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