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전력 "내년 4월 이후 방류 오염수, 1월부터 옮긴다"

정민지 기자 2023. 12. 2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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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이 내년 1월부터 오염수 이송 작업을 실시한다.

내년 4월 이후 진행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작업이다.

도쿄전력은 내년 4월-2025년 3월에 시행할 5차 방류 대상 오염수 7800t을 내년 1월부터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옮길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6차 방류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 작업은 내년 3월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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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내년 1월부터 오염수 이송 작업을 실시한다. 내년 4월 이후 진행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작업이다.

도쿄전력은 내년 4월-2025년 3월에 시행할 5차 방류 대상 오염수 7800t을 내년 1월부터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옮길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6차 방류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 작업은 내년 3월로 예상된다. 방류 오염수 양은 앞서 다섯 차례와 비슷한 7800t이다.

지난달 20일 종료된 3차 방류까지는 측정용 탱크에 있던 오염수가 바로 바다로 보내졌었다.

내년 2월 하순 시작될 4차 방류부터는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오염수를 보내는 작업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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