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경찰의 꽃' 총경 승진자 2명 배출…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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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경 총경 인사에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자 2명을 배출했다.
해양경찰청은 21일 정무원(53) 동해해경청 경비계장과 신경진(53) 동해해경청 종합상황실장 등 2명을 포함한 승진 임용 예정자 13명을 발표했다.
동해해경청은 이번 인사로 개청 이래 최다인 2명의 총경을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1993년 해경에 입직, 동해청 상황실장, 본청 상황관리팀장, 포항서 기획운영과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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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경 총경 인사에서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 승진자 2명을 배출했다.
해양경찰청은 21일 정무원(53) 동해해경청 경비계장과 신경진(53) 동해해경청 종합상황실장 등 2명을 포함한 승진 임용 예정자 13명을 발표했다.
동해해경청은 이번 인사로 개청 이래 최다인 2명의 총경을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
총경급은 치안총감 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서장과 지방청 과장급에 해당된다.
이번에 승진한 정무원 동해청 경비계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부산 해양고와 강원대를 졸업했다. 1993년 해경에 입직, 동해청 상황실장, 본청 상황관리팀장, 포항서 기획운영과장 등을 거쳤다.
신경진 종합상황실장은 강원 강릉 출신으로 주문진 수산고와 강원도립대를 졸업 후 1996년 해경에 입직했다. 동해서 1511함장, 동해청 경비계장, 속초서 경비과장, 속초서 안전과장 등을 지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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