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3년 노인복지에 2,330억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는 2023년 전체 예산의 13%인 2,330억 원(전년 대비 225억 원 증액)을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집중 투입한다.
우선, 노인기초연금으로 1,098억 원(32,000명),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에 124억 원(3,260명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에 51억 원(3,469명의), 노인 무료급식·식사배달·건강음료 지원에 11억 원(2,905명) 등 노인들의 기초생활지원에 전체 예산의 55 %인 1,284억이 배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시는 2023년 전체 예산의 13%인 2,330억 원(전년 대비 225억 원 증액)을 노인·장애인 복지서비스에 집중 투입한다.
우선, 노인기초연금으로 1,098억 원(32,000명),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에 124억 원(3,260명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에 51억 원(3,469명의), 노인 무료급식·식사배달·건강음료 지원에 11억 원(2,905명) 등 노인들의 기초생활지원에 전체 예산의 55 %인 1,284억이 배정됐다.
또한, 전체 경로당 541개소에 84억 원, 경로당 부식비와 경로당 회장 활동비 6억 원, 노인장기요양기관 102개소에 급여비용 130억 원 등 노인복지 시설 지원도 대폭 확대됐다.
장애인 복지증진 예산은 지난해보다 71억 원이 늘어난 653억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연금, 장애 수당, 장애인일자리사업 등의 사업에 120억 원, 장애인의 활동 및 발달지원을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103억 원, 장애인 복지시설에 341억 원, 장애인 복지시설, 정신요양(한센)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39억 원 등을 배정해 장애인 복지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에 힘썼다.
이외에도 안동시는 친환경적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안동장사문화공원을 2016년 10월부터 개원하여 화장로 5기와 유족대기실, 카페 등의 편의시설 등을 갖추어 품격있는 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경북 최초로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사망자에게 공영장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올해는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보장 및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2024년에도 각종 시책발굴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내실화 등을 통해 노인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홍식 기자(=안동)(choibaksa1@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9회말 2아웃이면 애매해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 새해 예산안 국회 통과…이태원특별법은 상정 안돼
- 尹대통령, '한동훈 사의' 수용…'용산 직할체제' 강화
- 휴전 협상·안보리 지지부진 속 "가자 인구 1% 사망"
- 신원식 "서울의 봄, 시간 없어서 못봐…쿠데타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어"
- 이재명 "한동훈, 집권여당 책임자로 임무 잘 수행하길"
- 윤석열-이재명, 신년인사회에서 대면?
- 대법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손 들어줘
- 오영주, 세금 '지각 납부'에 "잘못했다"…부산엑스포 실패 책임론도
-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수락…26일 전국위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