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파이팅” 장우영, 폐지 앞두고 영하 9도 냉수 입수

서유나 2023. 12. 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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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장우영이 프로그램 폐지를 앞두고 파이팅 있게 냉수 입수를 했다.

1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6회에서는 '쫌지니어스' 특집 우승자와 벌칙자가 가려졌다.

장우영은 "2023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24년에도 파이팅 하는 의미에서 '홍김동전' 파이팅"을 외친 뒤 거침없이 야외 냉수에 입수했다.

이후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홍김동전 폐지를 철회해달라"는 청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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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홍김동전’ 캡처
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2PM 장우영이 프로그램 폐지를 앞두고 파이팅 있게 냉수 입수를 했다.

12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6회에서는 '쫌지니어스' 특집 우승자와 벌칙자가 가려졌다.

이날 김숙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최종 벌칙자는 장우영이 됐다. 장우영은 "2023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24년에도 파이팅 하는 의미에서 '홍김동전' 파이팅"을 외친 뒤 거침없이 야외 냉수에 입수했다.

화끈하게 물에 뛰어든 그는 "아악"이라는 괴성과 함께 몸둘 바를 몰라했다. 겨우 찬물에서 탈출해 오두방정을 떨던 장우영은 "바지 벗어도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측은 지난 19일 '홍김동전'의 내년 1월 중순 종영을 공식화했다. 이후 KBS 시청자 게시판에는 "홍김동전 폐지를 철회해달라"는 청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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