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영 25득점-11리바운드’ 하나원큐, 신한에 72-61 승리…연패 탈출 [SS부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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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날 하나 김도완 감독은 신한의 외곽슛을 저지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신한에게 3점슛을 단 6개만 내주며 성공했다.
신한은 김소니아가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올렸고, 구슬이 14득점, 김진영이 10득점, 강계리가 9득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양인영을 막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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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부천=황혜정기자] 하나원큐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하나는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신한은행에 72-61로 승리했다.
하나는 1쿼터부터 앞서갔다. 경기 전 신한의 외곽슛을 경계했는데 3점슛을 한 점도 내주지 않고 잘 막아냈다. 공격에선 양인영이 12득점 맹폭을 퍼부으며 21-15로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선 박빙이었다. 신한은 6득점을 올린 구슬을 중심으로 강계리와 김진영이 4점씩 넣었다. 그러나 하나도 양인영과 정예림이 5득점씩 기록하며 맞불을 놨다. 2쿼터에서만 19-16이었고, 2쿼터까지 점수는 40-31로 하나가 리드를 지켰다.
3쿼터에선 맞언니 김정은이 빛났다. 3점슛 2개를 모두 성공시켰고, 2점슛 한 개와 자유투 2개를 묶어 10점을 쏘아올렸다. 양인영과 신지현도 각각 6득점, 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3쿼터까지 하나는 신한에 62-47로 크게 앞서갔다.
4쿼터는 신한이 분투했다. 초반부터 연이은 득점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5분을 채 남겨두지 않고 하나 정예림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정예림이 또 한 번 3점슛을 터트리며 승기를 굳혔다. 하나는 마지막까지 신한을 몰아붙여 72-61 완승을 따냈다.
이날 하나 김도완 감독은 신한의 외곽슛을 저지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밀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신한에게 3점슛을 단 6개만 내주며 성공했다. 반면, 리바운드는 신한이 31-26으로 우위를 점했다.
공격 선봉장 양인영이 25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정예림이 14득점, 김정은이 12득점, 신지현이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신한은 김소니아가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올렸고, 구슬이 14득점, 김진영이 10득점, 강계리가 9득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양인영을 막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하나는 2연패를 벗어나 승리해 14경기에서 6승 8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신한은 14경기 1승 13패로 최악의 전반기를 경험하고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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