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지하철, 휠체어 오면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시스템 도입

내년 8월부터 서울 지하철 일부 역사에선 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탄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8월부터 시청역을 포함한 8개 역, 11개 엘리베이터에 자동 호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영상 분석을 통한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인데, 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3호선 약수역과 4호선 이촌역에서 효과성을 검증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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