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임찬규, 4년 총액 50억에 LG 잔류 외

2023. 12. 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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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임찬규(31·사진)가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에 LG에 잔류한다.

LG는 21일 계약금은 6억원, 보장 연봉은 2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임찬규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임찬규는 "'엘린이(LG+어린이팬)' 출신으로 자랑스러운 줄무늬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쁠 뿐"이라며 "다른 구단은 생각하지 않고 계속 LG 선수로 남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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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4년 총액 50억에 LG 잔류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임찬규(31·사진)가 계약기간 4년, 총액 50억원에 LG에 잔류한다. LG는 21일 계약금은 6억원, 보장 연봉은 20억원, 인센티브 24억원에 임찬규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임찬규는 “‘엘린이(LG+어린이팬)’ 출신으로 자랑스러운 줄무늬 유니폼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쁠 뿐”이라며 “다른 구단은 생각하지 않고 계속 LG 선수로 남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 LG에 입단한 임찬규는 298경기에 나서 65승72패 8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62를 기록했다. 올해는 14승3패 평균자책점 3.42로 맹활약하면서 LG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326.3야드’ 매킬로이, PGA 장타왕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사진)가 평균비거리 326.3야드(298.4m)를 기록해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장타왕에 올랐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21일 이번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를 분석한 결과 매킬로이의 평균비거리가 가장 길었다고 전했다. 세계랭킹 2위인 매킬로이는 시즌 2승을 올렸다. 피터 퀘스트(25·미국)가 평균비거리 321.7야드(294.2m)로 장타 2위에 올랐고 브랜던 매슈스(29·미국)는 321.3야드(293.8m)로 3위를 차지했다. 안병훈(32·CJ)은 평균 315.6야드(288.6m)의 비거리로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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