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내일 최대 고비‥서울 영하 15도
[뉴스데스크]
앞으로 이틀 정도가 이번 한파의 고비가 되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일 아침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5도, 파주 영하 20도, 대관령 영하 21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이보다 5도에서 10도가량 더 낮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전망을 살펴보시면 토요일 아침 기온도 서울이 영하 12도의 강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성탄절인 다음 주 월요일이 돼서야 영하 4도를 보이면서 그나마 견딜 만한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서해안 지방, 내일까지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최고 50cm 이상, 충남과 전라도 서해안 지방 최고 20cm 이상의 눈이 더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 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15도, 대전 영하 14도, 대구 영하 10도를 보이겠고 낮기온도 서울이 영하 7도에 그치는 등 온종일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이번 주 일요일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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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5556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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