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겨울철 방한용품 기부

2023. 12. 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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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21일 오후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겨울맞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이동지원처는 100만원 상당의 목도리·장갑 등 방한용품을 복지관에 기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장애인 복리증진 협력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공단이 전달한 방한용 목도리와 장갑 등 성품은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혹한기를 맞아 꼭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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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상당 성품 전달
장애인 복리 증진·사회공헌
부산시설공단이 21일 오후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겨울맞이 방한용품을 전달한 가운데 정동현 공단 이동지원처장(오른쪽)과 이승희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21일 오후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겨울맞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이동지원처는 100만원 상당의 목도리·장갑 등 방한용품을 복지관에 기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장애인 복리증진 협력 강화와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994년 1월 개관한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현재 장애를 가진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촉진하며 장애인복지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해 장애를 가진 개인과 그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회 속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단이 전달한 방한용 목도리와 장갑 등 성품은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혹한기를 맞아 꼭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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