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 12. 21. 2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광역자치단체(시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가 기업의 애로와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활력과 시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전방위적인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킬러규제 해소 등 지역 현안 해결 노력 호평
4년 연속 선정… 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부산시청.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광역자치단체(시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밀착형 덩어리 규제 개선, 중소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킬러규제 적극 해소 등 전방위적인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채널을 가동하는 등 지역 현안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질의 과제 발굴과 지역 주도의 규제혁신에 시는 노력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입증책임제 운영, 찾아가는 현장규제 신고센터 운영, 공공기관과의 협업 등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규제혁신 TF를 활용한 시·구군 합동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고 특히 이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준공된 친수구역 조성사업의 지구단위계획 관리 규제 일부개정’은 올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박형준 시장은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가 기업의 애로와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활력과 시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전방위적인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