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아픔’ 박시은♥진태현 “임신 포기하지는 않을 것”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2. 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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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임신 준비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21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통해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이 영상에서 박시은은 "올 한해 어떻게 임신 준비를 해왔는지 아니면 포기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 임신 준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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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유산의 아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임신 준비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21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통해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시은은 이 영상에서 박시은은 “올 한해 어떻게 임신 준비를 해왔는지 아니면 포기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 임신 준비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임신 준비를 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졌다. 시은씨가 몸이 좋아진 지 이제 1년 조금 더 지났다. 나이가 있다보니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더라. 그런데 지금은 시은씨가 저 연애 때 처음 만났을때 정도로 몸을 회복했다. 깜짝 놀랐다. 미모가 예전처럼 돌아갔다”고 했다.

박시은은 “올 한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아서 임신 준비를 멈췄다가, 다시 준비 하다가를 반복했다. 그러다보니 사실 지치기도 했다. 모든 걸 떠나 내 몸이 건강해져야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내 마음이 행복해져야한다고 느꼈다. 임신 준비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포커스를 두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진태현은 “임신 준비에만 몰입하면서 살 수는 없다. 올해는 시간이 이렇게 흘러 여러분들한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좋은 소식이 있겠지하면서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에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지난해 2월에는 두 번의 유산 끝에 자연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출산을 20일 남겨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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