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 거장 '이응노·박대성' 화백 작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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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2일부터 충남 홍성의 이응노 화백 생가기념관 전시실에서 한국화가 소산 박대성 화백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한국 미술의 거장 이응노 화백의 생가에 한국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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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이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2일부터 충남 홍성의 이응노 화백 생가기념관 전시실에서 한국화가 소산 박대성 화백 작품을 전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3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경주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인 박 화백의 불국설경, 현율 등 독자적 수묵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작품 14점이 전시된다.
고암 이응노 화백의 초기작품인 당인리발전소, 홍성동문 스케치, 반추상 등도 관객을 만난다.
이번 전시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홍성군이 지난달 21일 문화예술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열린다.
공사는 내년 7월께 이응노 화백 작품을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한국 미술의 거장 이응노 화백의 생가에 한국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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