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 "내년 4월 이후 방류 오염수, 1월부터 이송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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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내년 4월 이후 진행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내년 1월부터 오염수 이송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2024년도에 시행할 5차 방류 대상 오염수 7천 800톤을 내년 1월부터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옮기고, 6차 방류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 작업은 내년 3월쯤 시작할 예정입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 11일까지 4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 작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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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전력은 내년 4월 이후 진행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내년 1월부터 오염수 이송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2024년도에 시행할 5차 방류 대상 오염수 7천 800톤을 내년 1월부터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옮기고, 6차 방류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 작업은 내년 3월쯤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0일 종료된 3차 방류까지는 측정용 탱크에 있던 오염수가 바로 바다로 보내졌지만, 내년 2월 하순에 시작될 4차 방류부터는 보관 탱크에서 측정용 탱크로 오염수를 보내는 작업이 추가됩니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 11일까지 4차 방류 대상 오염수의 탱크 간 이송 작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한편, 야마나카 신스케 원자력규제위원장은 오늘(21일)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방문해 지난 10월 청소 작업 도중 작업자가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액체를 뒤집어쓴 사고의 경위를 파악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야마나카 위원장은 시찰 이후 취재진에 "작업은 질산을 사용해 위험성이 있었는데도 계획이 빈틈없이 수립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553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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