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결국 '이것'까지 내놨다…"집도 팔아줬으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이소가 처음으로 '캡슐커피'를 내놓자 일반 캡슐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반적으로 캡슐커피 1개 당 가격이 400~1000원꼴인 것에 비해 다이소 캡슐커피는 아라비카 블렌드가 300원, 게이샤 블렌드가 500원의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출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다이소가 처음으로 '캡슐커피'를 내놓자 일반 캡슐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21일 다이소는 신상품으로 '스웬 캡슐커피'를 출시했다.
세계 커피대회 1위 품종인 게이샤 최고등급 원두로 만든 '게이샤 블렌드'와 호불호 없는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아라비카 블렌드'로 각각 출시됐다.
각 블렌드마다 라이트·마일드·다크, 또는 콜롬비아·과테말라·에티오피아 등의 다양한 종류의 맛을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캡슐커피 1개 당 가격이 400~1000원꼴인 것에 비해 다이소 캡슐커피는 아라비카 블렌드가 300원, 게이샤 블렌드가 500원의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출시됐다.
소비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격도 가격인데 다이소는 매장이 많아서 접근성이 좋다"며 "접근성이나 유통기한 관리측면에선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은 "게이샤 블렌드는 다른 곳에서는 훨씬 비싼 가격에 파는데 굉장히 싸게 나왔다"며 "맛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요즘 다른 호환 커피캡슐도 직구로 사면 싼 것이 많아서 크게 경쟁력 있는 가격은 아니다" "다른 브랜드들 커피 팔아서 얼마나 남겨먹는지 알면 놀랄 듯" "청년주택도 다이소에서 팔아주면 좋겠다" 등의 목소리도 나왔다.
한편 다이소는 올 겨울 들어 방한 의류·잡화를 새로 내놔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긴팔 플리스 집업자켓은 5000원, 패딩조끼는 5000원, 방화화도 5000원 등 저렴한 가격에 큰 인기를 끌었다.
다이소는 최근 일본 지분을 인수했으며, 최근 온라인몰 '다이소몰'을 개편해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외형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격의 다이소"…오프라인 '잡고' 이커머스 '도전장'
- 다이소, 이제 K-기업으로 불러주세요…일본지분 다 털어
- 싸다고 다이소에서 인형 사줬는데…어쩌나 '속상'
- SK하이닉스, HBM 관련 특허 낸 직원에 혁신포상
- 법무장관 "검찰 특활비, 엉망으로 쓰지 않았다"
- 배달앱 수수료 합의 사실상 불발…100일간 헛바퀴 돈 상생협의체 [종합]
- DL이앤씨,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견본주택 개관
- 명태균 "내가 여사한테 청와대 가면 뒈진다고 했다"
- "이래도 되나" 주차 자리 '찜'하려고 아스팔트까지 뚫어놓은 이웃
- 명태균 檢 출석…포토라인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