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작업 중 바다 빠진 60대 선원 실종…해경 수색 중

김미루 기자 2023. 12. 21.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에서 작업 중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낮 12시46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 서방 약 370m 해상에 있던 1.43톤 모터보트 A호에서 혼자 타 있던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또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전날 저녁 8시쯤 인근 바지에 계류 작업 중 60대 선원이 실족해 해상에 추락한 것을 포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전남 여수에서 작업 중 바다에 빠진 6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해경은 이날 낮 12시46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 서방 약 370m 해상에 있던 1.43톤 모터보트 A호에서 혼자 타 있던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표류 중인 A호를 파악했다.

또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전날 저녁 8시쯤 인근 바지에 계류 작업 중 60대 선원이 실족해 해상에 추락한 것을 포착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8척과 민간구조건 2척을 동원해 해상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현장 주변으로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